초기 스타트업 가이드
시니어 마케터 없으니, 우선 우리끼리 해본다.
시니어 마케터 없으니,
우선 우리끼리 해본다.
뭔가 애매한 홈페이지라면
이렇게 고쳐보세요.
뭔가 애매한
홈페이지라면
이렇게 고쳐보세요.
B2B SaaS 나 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에서
아주 흔하게 발견되는 문제:
B2B SaaS 나 제품을 소개하는 홈페이지에서
아주 흔하게 발견되는 문제:
대충 어떤 분야에 관련된 건지 알겠는데
이걸 실제 업무에 어떻게 쓴다는 거지?
정확히 나에게 뭐가 어떻게 좋다는 거지?
전에 비슷한 것 봤는데, 그거랑 차이가 뭐지?
(마케팅, HR, 개발 등등)에
관련된 서비스인 것 같긴 한데
이걸 실제 업무에 어떻게 쓴다는 거지?
정확히 나에게 뭐가 어떻게 좋다는 거지?
전에 비슷한 것 봤는데, 그거랑 차이가 뭐지?
1. 무엇을 말할까?
1. 무엇을 말할까?
우리 제품이 확실하게 풀어주는 페인포인트
또는, 가장 큰 임팩트가 있는 효용(benefit)
또는, 타제품에서 볼 수 없던 획기적인 용도(Use Case) 중
우리 제품이 확실하게 풀어주는 페인포인트
또는, 가장 큰 임팩트가 있는 효용(benefit)
또는, 타제품에서 볼 수 없던 획기적인 용도(Use Case) 중
어떤 것을 강조할지 정하기
어떤 것을 강조할지 정하기
이 단계가 어려운 이유 1:
'우리 제품 좋다'는 말,
이미 홈페이지 상단에 큼직하게 써놓았는데
여기서 뭘 더 뽑아낼 수 있을까요?
이 단계가 어려운 이유 2:
우리 제품은 기능도, 유즈케이스도 여러 개인데
어떻게 하나만 정하나요?
이 단계가 어려운 이유 1:
'우리 제품 좋다'는 말,
이미 홈페이지 상단에 큼직하게 써놓았는데
여기서 뭘 더 뽑아낼 수 있을까요?
이 단계가 어려운 이유 2:
우리 제품은 기능도, 유즈케이스도
여러 개인데 어떻게 하나만 정하나요?
이것저것 모든 내용을 다 넣고 싶은 욕심이 날 땐 기억하세요.
한 사람이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듯이, 하나의 홈페이지로 모든 잠재 고객을 잡을 순 없습니다. 오히려 모두를 잡으려다가 잡을 수 있던 잠재 유저마저 놓치게 되죠.
우리 제품이 (타 유사 제품에 비해) '쓰기 쉽다'는 점이 가장 매력 있으면 그걸 먼저 강조하고, 우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가 '정확'한 게 남들과 가장 다른 포인트라면 그걸 강조해야 합니다.
만약 '쓰기 쉬운데 제공하는 데이터는 정확하다' 이렇게 두 가지 모두 차별화된 강점이라면 이것을 실질적으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해 보세요. 하지만 쓰기 쉽고, 정확한데, 가격까지 저렴하다…이렇게 3가지 이상의 강점을 한 번에 내세우려 하다 보면 메시지가 모호하고 쉽게 잊히는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이 되기 쉽습니다.
물론, 이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하나만 강조하자니 잠재고객들이 혹시나 다른 장점들을 몰라 그냥 지나쳐버릴까 걱정이 되니까요.
이것저것 모든 내용을 다 넣고 싶은 욕심이 날 땐 기억하세요.
한 사람이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듯이, 하나의 홈페이지로 모든 잠재 고객을 잡을 순 없습니다. 오히려 모두를 잡으려다가 잡을 수 있던 잠재 유저마저 놓치게 되죠.
우리 제품이 (타 유사 제품에 비해) '쓰기 쉽다'는 점이 가장 매력 있으면 그걸 먼저 강조하고, 우리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가 '정확'한 게 남들과 가장 다른 포인트라면 그걸 강조해야 합니다.
만약 '쓰기 쉬운데 제공하는 데이터는 정확하다' 이렇게 두 가지 모두 차별화된 강점이라면 이것을 실질적으로,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말로 표현해 보세요. 하지만 쓰기 쉽고, 정확한데, 가격까지 저렴하다…이렇게 3가지 이상의 강점을 한 번에 내세우려 하다 보면 메시지가 모호하고 쉽게 잊히는 '이도 저도 아닌' 제품이 되기 쉽습니다.
물론, 이 한 가지를 정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하나만 강조하자니 잠재고객들이 혹시나 다른 장점들을 몰라 그냥 지나쳐버릴까 걱정이 되니까요.
🔑 How-to
이 하나의 중심 메시지를 정하기 위한 열쇠는 '구체적인 타깃 고객 (유저)'에 있습니다.
먼저, 앞으로 몇 년 말고 '지금 당장' 우리 제품을 가장 잘 (따라서 가장 열심히 쓸)
구체적인 유저나 고객을 정의해 보세요.
✔️ 누구를 사로잡을지 알면, 어떤 기능/효용/차별점을 강조할지 결정하기 쉬워집니다.
이 하나의 중심 메시지를 정하기 위한 열쇠는 '구체적인 타깃 고객 (유저)'에 있습니다.
먼저, 앞으로 몇 년 말고 '지금 당장' 우리 제품을 가장 잘 (따라서 가장 열심히 쓸)
구체적인 유저나 고객을 정의해 보세요.
✔️ 누구를 사로잡을지 알면, 어떤 기능/효용/차별점을 강조할지 결정하기 쉬워집니다.
그럼 이렇게 하나로 좁혔을 때 놓칠 수 있는 내용은?
👉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1. 우리 제품의 스토리텔링 (홈페이지) 구조를 잘 구성하면 다수의 장점, 기능, 유즈케이스 등을 하나의 큰 줄기에 담을 수 있어요.
2.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활용해 보세요. 메인 홈페이지에 담지 못한 나머지 중요한 내용은, 각 유즈케이스, 타깃 고객, 효용에 맞춰 세로운 페이지를 만들면 됩니다.
정말로 제품 기능이나 효용이 딱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라면, 더 할 이야기, 더 자랑할 부분은 당연히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건 차차 페이지를 더하고, 메시지를 다듬어 웹사이트를 확장시키면서 매끄러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가면 됩니다. 메인이 되는 홈페이지에 모든 내용을 다 넣으려 하지 마세요.
그럼 이렇게 하나로 좁혔을 때 놓칠 수 있는 내용은?
👉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1. 우리 제품의 스토리텔링 (홈페이지) 구조를 잘 구성하면 다수의 장점, 기능, 유즈케이스 등을 하나의 큰 줄기에 담을 수 있어요.
2.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활용해 보세요. 메인 홈페이지에 담지 못한 나머지 중요한 내용은, 각 유즈케이스, 타깃 고객, 효용에 맞춰 세로운 페이지를 만들면 됩니다.
정말로 제품 기능이나 효용이 딱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라면, 더 할 이야기, 더 자랑할 부분은 당연히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건 차차 페이지를 더하고, 메시지를 다듬어 웹사이트를 확장시키면서 매끄러운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나가면 됩니다. 메인이 되는 홈페이지에 모든 내용을 다 넣으려 하지 마세요.
🚨 (*정말 중요)
✔️ 모든 것을 강조하면, 아무것도 강조되지 않아요.
특히, 아직 알려지지 않은 (프로덕트 개발 초기에 있는) B2B SaaS 스타트업이라면 더더욱 욕심을 버리고, 1차 타깃부터 차근차근 사로잡아야 합니다.
이제, 이걸 우리 홈페이지에 적용해 볼 시간.
이제, 이걸 우리 홈페이지에
적용해 볼 시간.
누구를 타깃으로 할지 구체적으로 구상해 보고,
잠재 고객의 반응도 보면서
차근차근 쌓아 만드는 결과물인 홈페이지.
바로 처음부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당장 무엇부터 할지 정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누구를 타깃으로 할지 구체적으로 구상해 보고,
이런저런 방법으로 잠재 고객의 반응도 보면서
차근차근 쌓아 만드는 결과물인 홈페이지.
바로 처음부터 최고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보다 당장 무엇부터 할지 정하고
실행하는 것이 중요해요.
홈페이지를 통한 마케팅 메시지 설계하기제가 도와드립니다.
B2B 마케팅 & 스토리텔링을 연구합니다.
Useful Links
(c) All Rights Reserved by B2B Story Lab 2024
B2B 마케팅 & 스토리텔링을
연구합니다.
Contact
링크드인
jin@b2bstorylab.com
(c) All Rights Reserved by B2B Story Lab 2024